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를 찾은 상춘객들이 만개한 벚꽃 아래를 거닐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2024.4.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를 찾은 상춘객들이 만개한 벚꽃 아래를 거닐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2024.4.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식목일인 5일 새벽까지 충청 이남에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는 없으나 구름이 껴서 흐리겠고, 기온은 낮 최고 20도로 포근하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한반도는 중국 산둥반도 인근의 고기압 가장자리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평년(최저기온 0~8도, 최고기온 14~19도)보다는 기온이 1~4도 높아 대체로 따뜻하겠다.


충청 남서부와 전북 서부, 전남 북서부는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5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의 누적 예상 강수량은 충북 중·남부에 5㎜ 내외, 전북 5~40㎜, 광주·전남 5~20㎜다.

아침에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5일 아침에 이어 밤에는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다.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는 5일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5~60㎞로 불며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