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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 AFP=뉴스1 |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팀 동료들이 주장 손흥민을 한 단어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을 받고 다양한 극찬을 쏟아냈다.
토트넘은 5일(이하 한국시간) 훈련을 위해 출근하는 선수들에게 "손흥민을 한 단어로 말하면?"이라는 질문을 던진 뒤 이에 대한 반응과 답변을 SNS에 영상으로 소개했다.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는 "손흥민을 한 단어만으로 표현하는 건 정말 어렵다"면서 웃은 뒤 "최고의 주장"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을 향한 존중의 의견도 있었다.
수비수 미키 판더펜과 공격수 데얀 쿨루셉스키는 손흥민을 향해 "레전드"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브라질 출신의 히샬리송은 잠시 서서 고민하더니 "손나우지뉴"라고 재치 있게 표현했다.
손나우지뉴는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의 스타 호나우지뉴와 손흥민을 섞어 만든 합성어다. 손흥민이 호나우지뉴만큼 뛰어난 선수라는 뜻이다.
|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동료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 AFP=뉴스1 |
이 밖에 파페 사르는 "어메이징"이라면서 "손흥민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고 페드로 포로는 "신(God)"이라는 짧은 한마디로 손흥민을 표현했다.
부주장으로서 손흥민과 함께 팀을 이끌고 있는 제임스 매디슨은 손흥민을 "가족"이라고 소개하며 각별한 감정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매디슨이 득점을 성공시킨 뒤 함께 특유의 '다트 세리머니'를 함께 하기도 했다.
손흥민 역시 영상 속에 등장했다. 손흥민은 구단 관계자가 "좋은 아침"이라고 인사하자 "너무 이른 아침"이라며 밝게 웃었다.
한편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EPL 통산 160골로 토트넘 역대 득점 5위에 올랐고, 토트넘에서의 통산 400번째 경기 출전을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기록도 남겼다.
아울러 3월에만 3골 2도움을 올리며 EPL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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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