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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AFP=뉴스1 |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와 타점을 수확하며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지난 11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이어진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9'로 늘렸다. 시즌 타율은 0.232로 소폭 올랐다.
김하성은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첫 타석에서 내야 뜬공에 그쳤다.
4회말에는 1사 1,2루 기회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6회말에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침묵하던 김하성은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1사 후 호세 아조카르가 2루타를 치고 나갔고, 이어진 타석의 김하성이 상대 투수 에릭 스완슨의 초구를 잡아당겨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 타구에 아조카르가 홈을 밟아 2-4가 됐다.
김하성은 2사 후 루이스 캄푸사노의 2루타 때 3루까지 밟았으나, 에구이 로사리오가 내야 땅볼로 물러나 득점하진 못했다.
9회초 한 점을 내준 샌디에이고는 결국 2-5로 패했다.
3연패의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11승12패가 됐다. 같은 날 패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12승11패)와 동률을 이룰 기회였으나 패하면서 2위를 유지했다.
2연승의 토론토는 12승9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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