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가 다음달 10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 고양의 뉴코리아CC에서 열린다. 사진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김효주. /사진= 로이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가 다음달 10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 고양의 뉴코리아CC에서 열린다. 사진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김효주. /사진= 로이터


LPGA 투어에서 뛰는 김효주가 다음 달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에 출전한다.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IF)이 후원하는 아람코 팀 시리즈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 고양의 뉴코리아CC에서 열린다.


아람코 팀 시리즈는 연간 5개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LET 대회다.

대회 방식은 프로 선수 3명이 아마추어 선수 1명과 팀을 이뤄 팀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마지막 날에는 프로 선수가 개인 타이틀을 두고 경합을 펼친다.


대회 주최 측은 LPGA 투어 통산 6승을 기록 중인 김효주를 초청했다. 김효주는 "아람코 팀시리즈가 얼마나 특별한 대회인지 들었다. LPGA 투어 메이저대회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출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효주는 "대회 방식이 독특해서 기대된다. 이런 경기 운영 방식의 대회에 참가하는 건 처음인데, LPGA 선수들과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LPGA 투어에서 뛰는 미국 교포 대니엘 강도 출전한다. 대니엘 강은 "팀으로 경쟁하는 대회를 좋아하는데 한국에서 열리는 팀 시리즈에 참가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