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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2차 '청(聽)책 토론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청년동에서 청년숙의예산제도와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숙의예산은 청년정책 대상자인 청년이 직접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기획, 제안해 실제 예산을 반영하는 제도다.
이날 토론회는 청책토론회는 정책 성과와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토론을 통해 창의적이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새로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토론회 1부에서 청년들이 지난 3월 1차 토론회에서 제안한 △광명 청년 예술가 활동 지원 △청년정책 홍보 광범위 확대 △결혼 지원사업 △청년 취업 뽀개기 프로젝트 △청년동 프로그램 확대 △청년 무료 노무·세무 상담 등 18개의 사업과 제안 이유를 전체 청년위원들과 공유하고 유사사례를 분석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부에서 조별로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앞서 진행한 토론 내용을 비교분석하고 기존 제안 사업을 더욱 고도화시키며 내실을 더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효성 있는 제안 사업들을 보니 광명시 청년들의 역량이 뛰어나고 청년들이 이끌어갈 우리 시의 미래도 밝다고 느낀다"며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청년 공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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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