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지난해 시범 운영한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 행사 모습. /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가 지난해 시범 운영한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 행사 모습. /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한국항공대와 손잡고 항공 콘텐츠를 접목한 관광융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양시는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 콘텐츠 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고양 미래직업 페스티벌'을 '항공에 핀 화전의 꽃'으로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시는 지난해 '고양 미래직업 페스티벌'을 통해 열기구와 헬륨기구 만들기, '드론아 놀자' 등 인기 강좌 뿐만 아니라 열기구 탑승체험, 드론미니 게임, 에어로켓 만들기 등의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았다.


시는 올해에는 '항공에 핀 화전의 꽃' 사업을 통해 한국항공대 동아리 작품 가운데 우수 교육프로그램 10개를 선별·고도화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화전관광기획단을 구성해 시와 한국항공대, 화전마을 사회적관리협동조합이 각 역할을 분담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프로그램들을 대학축제와 연계해 발표회를 갖고 고양관광정보센터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낙후된 화전마을에 '항공', '우주'라는 교육 콘텐츠를 담아 사업을 추진하면서 화전이 미래기술, 미래직업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갖게 됐다"며 "올해는 한국항공대 5개 동아리에서 준비한 10개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3개 기관의 역할 분담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관광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