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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들에게 친환경 먹거리 생산 경험과 일상 속 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일부터 '가정용 텃밭키트' 보급에 나선다.
가정용 텃밭키트는 가정에서 손쉽게 농작물을 기를 수 있도록 배양토·모종 등을 세트로 만든 일종의 키트 형식의 텃밭이다. 베란다 등 실내 자투리 공간에서도 별다른 장비 없이 간편하게 채소 재배를 할 수 있다.
이번에 지급되는 텃밭키트는 약 65×43×41㎝ 규격의 저면관수형으로 바닥에 물받이가 있어 효율적인 물관리가 가능해 작물 재배와 관리가 쉽다.
신청은 서구 주민 누구나 (사)도시농업연구소의 인터넷 카페 공지사항 확인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1가정당 1키트를 지급하며 총 80명에게 선착순 배부한다.
텃밭키트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덕흥동 관내 공영도시텃밭(덕흥동 1195-1번지)에서 선정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가정용 텃밭이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아 주민들이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고 식물을 키우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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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