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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형수의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한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씨에 대한 3차 공판을 연다.
박수홍은 자신과 아내 김다예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린 유튜버 고(故)김용호를 고소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고인이 허위사실 제공자로 이 씨를 지목하며 박수홍 측은 이 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에 대해 이 씨의 변호인은 "비방할 목적이 없었고 전송한 메시지는 허위 사실인지 인식하지 못했다"라고 반박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앞서 이날 예정된 재판에 대해 비공개 진행을 요청했다고 전한 바 있다. 지난달 22일 열린 2차 공판에서 검찰은 피해자 박수홍을 다음 공판의 증인으로 신청, 피해자 진술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수홍 측도 응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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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