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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8)의 5차 공판이 열린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5형사부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대마 흡연 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의 5번째 공판을 연다.
이번 공판에는 유아인에게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해 준 의사 2명이 증인으로 출석하고 유아인도 참석할 예정이다.
유아인은 그동안 이뤄진 공판에서 대마 흡연, 프로포폴 투약 등 혐의 일부만 인정해왔다. 대마 흡연 교사, 증거인멸 교사, 마약류 관리법 위반 방조, 해외 도피 등의 혐의는 부인했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181회에 걸쳐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대마, 코카인, 졸피뎀, 알프라졸람 등 다수의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타인의 명의로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으로 처방받아 구매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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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