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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이 계약·보조금·제세정·인허가 등과 관련된 업체 600여 곳과 민원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발송한다.
23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청렴서한문 발송은 봉화군의 부패취약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봉화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서한문에는 민원 업무처리 과정에서 부정청탁, 갑질, 소극행정 등 부패가 발생한 경우 기획감사실 감사팀으로 신고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부정행위를 한 공무원에 대한 엄중한 조치와 더불어 청렴 실천에 대해 강한 의지를 담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의 민원서비스 향상뿐만 아니라 제도개선을 위해 군민들의 고견에 귀기울이겠다"면서 "군민들이 느낄 수 있는 친절하고 청렴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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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