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협이 오는 30일 전국 권역별로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서울에 위치한 한 대학병원 모습으로 본 기사와 무관. /사진=임한별 기자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협이 오는 30일 전국 권역별로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서울에 위치한 한 대학병원 모습으로 본 기사와 무관. /사진=임한별 기자


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절차가 오는 30일 마무리된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밤 9시 의대증원 방침을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진행한다.


27일 의협은 오는 30일 전국 권역별로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대한민국 정부가 한국 의료를 사망선고 했음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함"이라고 촛불집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의협은 "의대 증원에 대한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적극 호소하고,국민 건강을 되살리고자 하는 의료계의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이번 집회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촛불집회는 밤 9시부터 수도권은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진행되며 다른 지역은 각 지역 의사회 주도하에 협의 후 정해진 장소에서 진행된다. 현재 집회를 확정한 지역 의사회는 대구·경북과 전북으로 각각 동성로와 전북도청(전주)에서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협은 향후 전국 시도의사회 집회 일정이 확정되면 카드 뉴스를 제작해 해당 내용을 공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