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방위사업 업체인 빅텍 주가가 강세다. /그래픽= 빅텍
남북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방위사업 업체인 빅텍 주가가 강세다. /그래픽= 빅텍


대북 확성기가 6년 만에 가동되는 등 한반도 긴장 강도가 높아지자 방위사업을 영위 중인 빅텍의 주가가 강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4분 기준 빅텍은 전일 대비 420원(8.3%) 오른 5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은 방위사업 업체로▲ 전자전시스템 방향탐지장치 ▲전자광학장비 ▲TICN 장치 ▲피아식별장비 ▲전원공급장치, 기타 방산 등을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에 납품하고 있다.

북한은 8일 밤부터 9일 새벽까지 330여개의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말과 이달 초에도 두 차례에 걸처 대북전단 살포를 빌미로 오물 풍선을 날렸다.


정부는 지난 9일 북한의 3차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하기 위해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재개했다. 대북 확성기를 다시 켠 것은 지난 2018년 4월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단한 이후 6년여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