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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ETRI를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CDMA 상용화 공헌 등으로 국내 기업 최초 국제전지전자공학협회(IEEE)가 선정하는 IEEE 마일스톤에 등재된 가운데 캐슬린 크레이머 IEEE 회장, 유영상 SKT 대표이사 사장 등이 10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현판 제막식을 갖고 있다.
행사 현장에는 캐슬린 크레이머 IEEE 회장, 유영상 SKT 대표이사 사장, 최원준 삼성전자 부사장(MX사업부 기술시장) 제영호 LG전자 C&M표준연구소장, 백용순 ETRI 업체통신연구소장 등 관계 업계 내외빈이 참석, 행사는 IEEE마일스톤 등재 현판식, 기념촬영, 개회사, 환영사, 헌정사, 축사, 기념사,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캐슬린 크레이머 IEEE 차기 회장은 "CDMA 상용화를 위한 대한민국 민관의 협업 노력과 선견지명이 ICT 분야에 필수적인 기술을 세계에 제공한 이정표로 인정받게 되었다"며 "IEEE는 독창적이고 세상을 변화시킨 기술 사례이자 시대 혁신자들에게 영감을 준 CDMA 상용화 업적의 수상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CDMA 상용화가 국내 기업 최초로 IEEE 마일스톤에 등재되는 영예를 얻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정부와 기업이 한마음으로 이뤄낸 CDMA 상용화의 창의 도전 협력을 되새기는 온고지신의 자세로 AI시대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EEE는 1884년 토머스 에디슨과 그레이엄 벨 주도로 창설된 전기 전자공학분야 세계 최대 학회로, 1983년부터 인류 사회와 산업 발전에 공헌한 역사적 업적에 시상하는 IEEE 마일스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ICT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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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전문지 머니S 사진부 임한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