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공흥두 부산본부장이 12일 부산 조선소를 방문해 현장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공흥두 부산본부장이 12일 부산 조선소를 방문해 현장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부산의 중소 조선소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4일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안종주 공단 이사장과 공흥두 부산본부장이 지난 12일 대선조선과 선보유니텍, 오리엔트조선을 직접 찾아 안전 점검을 했다.


지난해부터 친환경 선박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조선업체들의 수주량이 늘어나면서 작업중 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 또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부에서 고용허가제를 추진함에 따라 조선업 역시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증가하면서 관련 사망사고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지난 12일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사항인 현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과 외국인 근로자 고용 실태를 점검하고 산재예방 사업의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한 활동에 초점을 두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종주 공단 이사장은 "사업장에서 소속 근로자들이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주시기를 당부한다"며 "공단도 산재예방사업 추진 시 상대적으로 안전관리 역량이 부족한 중소 조선업 사업장의 근로자 안전보건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