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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물량 증가 등으로 개점휴업에 들어갔던 광주지역 분양시장 문이 석달만에 열릴 예정이다.
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중 광주에서는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 226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광주는 지난 1월 598가구△2월 4,357가구△3월 948가구△ 4월 5,986가구 등 총 1만1,889가구가 풀렸지만 청약 성적이 부진하면서 지난 5월과 6월 분양 물량이 전무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광주 미분양 주택은 1,707가구로 전월(1,721가구) 대비 0.8%(14가구)가 감소했다. 그러나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70가구로 전월(216가구)에 비해 25.0%(54가구)가 늘어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전남은 이달 푸르지오 더퍼스트 560가구와 공공임대 등 총 1,020가구가 공급된다. 전남은 지난 1월 717가구△2월 180가구△4월 1,317가구△6월 1,360가구 등 상반기 동안 총 3,574가구가 분양됐다.
김지연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수도권과 달리 전체 미분양 물량의 80% 가량이 지방에 적체돼 있기 떄문에 청약 온기가 퍼질지는 미지수"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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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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