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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구로소방서는 이날 저녁 8시20분쯤 구로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화재는 15층짜리 아파트 건물 6층에서 시작됐다.
해당 화재로 주민 80명이 옥상으로 자력 대피했고 7명은 연기를 흡입했지만 구조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인원 79명과 장비 26대를 투입해 저녁 8시40분쯤 초진을 완료했다. 이후 8시50분쯤 불이 완전히 소진됐다.
소방 당국은 화장실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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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