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관계자 등이 불법촬영 감지기를 이용해 점검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경북인권지원센터 부설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관계자 등이 불법촬영 감지기를 이용해 점검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경북인권지원센터 부설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경북인권지원센터 부설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가 터미널과 역 등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26일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디지털기기를 통한 불법촬영과 영상물 유포가 늘어나면서 사생활 침해와 성폭력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카메라가 설치될 가능성이 높은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들은 이마트, 안동버스터미널, 안동역 공중화장실 점검에 이어 26일에는 서안동 로터리클럽 회원들과 협력하에 안동과학대학교 교내 공중화장실을 살폈다.


주언철 서안동 로터리클럽 회장과 회원들은 9월과 10월에는 안동댐과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김미정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은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 촬영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불법 촬영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주의를 기울여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 인식 개선과 범죄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