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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 수준의 폭염이 지속되며 온열질환자가 2600명 넘게 발생하고. 폐사한 가축은 90여만 마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누적 2652명이다.
이는 1년 전(2346명)보다 306명 많은 수준이며 15일 하루 동안 82명 늘었다. 사망자는 그 전날과 같은 22명으로 조사됐다.
폐사한 가축은 누계 90만여 마리다. 하루 전 77만9000여 마리에서 12만1000여 마리가 추가됐다. 이중 가금류는 84만8000마리, 돼지 5만2000마리가 폐사했거 127만8000마리의 양식장 어류의 피해도 접수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매우 무더울 것으로 전망한다. 서쪽 지역·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더 많을 것으로 예측한다.
현재 행안부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폭염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해 폭염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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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