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에 출전한 고진영(29‧솔레어)과 김아림(29‧한화큐셀)이 둘째 날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최근 열린 파리 올림픽에 나섰던 고진영 모습. /사진=뉴스1
LPGA 투어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에 출전한 고진영(29‧솔레어)과 김아림(29‧한화큐셀)이 둘째 날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최근 열린 파리 올림픽에 나섰던 고진영 모습. /사진=뉴스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총상금 200만달러)에 나선 고진영(29·솔레어)과 김아림(29·한화큐셀)이 둘째 날 나란히 공동 8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17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여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첫날 공동 22위였던 순위를 14계단이나 끌어올렸다.

공동 선두인 이민지(호주), 메간 캉(미국·이상 8언더파 136타)과는 6타 차다.


세계랭킹 4위인 고진영은 이달 초 나선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공동 25위에 그쳤지만 올림픽 직후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선전하며 시즌 다섯번째 톱10 가능성이 커졌다.

김아림은 버디 2개, 보기 4개로 2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던 김아림은 둘째 날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해 공동 8위로 떨어졌다.


이밖에 이소미(25·대방건설)가 공동 17위(1언더파 143타)로 상위권을 추격 중이고 김세영(31·메디힐)은 공동 26위(1오버파 145타), 임진희(26·안강건설)는 공동 32위(2오버파 146타)에 올랐다.

반면 최혜진(25·롯데)은 3오버파 147타로 공동 45위, 김효주(29·롯데)는 공동 53위(4오버파 148타)에 머물며 부진했고 안나린(28·메디힐), 전지원(27), 이미향(31·볼빅)은 컷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