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온이 25일 오전 6시12분쯤 24.9도까지 내려가며 연속 열대야가 끝났다. 사진은 서울 중구 청계천. /사진=뉴시스
서울 기온이 25일 오전 6시12분쯤 24.9도까지 내려가며 연속 열대야가 끝났다. 사진은 서울 중구 청계천. /사진=뉴시스


서울 최저기온이 24.9도를 기록하며 34일 만에 연속 열대야에서 벗어났다. 열대야는 오후 6시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의미한다.


25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기온은 오전 6시12분쯤 24.9도까지 내려갔다. 전날에서 이날로 넘어가는 밤은 열대야가 아니었다는 의미다.

서울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3일까지 34일 연속 열대야를 기록했다. 근대 기상관측 시작 이후 최장 기록이다. 종전 연속 열대야 1위 기록은 2018년 26일이었다.


한편 올해 서울에서 열대야가 발생한 일수는 총 37일이다. 20세기 최악의 폭염으로 꼽히는 1994년(36일)을 웃도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