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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과 접한 레바논 남부 지역 키암에 있는 한 건물에서 25일(현지시간) 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4.08.25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
(서울=뉴스1) 이창규 김예슬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5일(현지시간) 레바논의 친(親)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공격을 저지했으며 추가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AFP통신과 예루살렘 포스트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내각 회의에서 헤즈볼라의 선제 공격과 관련해 "헤즈볼라는 이른 아침 로켓과 드론으로 이스라엘 국가를 공격하려 했다"며 "우리는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강력한 선제 공격을 실시하도록 이스라엘방위군(IDF)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IDF는 수천 발의 단거리 로켓을 파괴했으며 이는 모두 갈릴리에서 우리 시민과 우리 군을 해치려는 의도였다"며 "또한 IDF는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의 중심부를 향해 발사한 모든 드론을 요격했다"고 설명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 "우리는 헤즈볼라를 놀랍고도 압도적인 타격으로 공격하고 있다"며 "이것은 북부의 상황을 바꾸고 주민들을 안전하게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또 다른 조처"라고 밝혔다.
그는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것이 마지막 결정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헤즈볼라가 대규모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황을 포착, 이에 대한 선제 타격에 나섰다.
이후 헤즈볼라는 320발의 로켓을 발사해 이스라엘 군사시설 11곳을 공격했으며, 이번 공격을 '대응 1단계'라고 표현하며 추가 공격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1시) 안보 내각을 소집했다. 갈란트 장관은 이스라엘에 향후 48시간 동안 국가 비상 상황을 선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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