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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2024년 단체교섭'을 마무리지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0일 광주공장에서 노사 대표·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단체교섭' 조인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조인식은 양측 대표가 단체교섭 약정서에 최종 서명하고 회사의 미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앞서 금호타이어 노사는 △임금 인상(기본급 3%) △격려금 지급(500만원) △국내공장의 미래성장·고용안정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4년 단체교섭안'에 합의했다.
정일택 대표는 "합의를 이끌어 주신 노사 교섭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노사가 힘을 합해 후배들이 자긍심을 갖고 다닐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황용필 노조 대표지회장은 "합의서가 잘 지켜지도록 서로 노력하고 향후에는 노사가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교섭은 회사의 실적이 가시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 확보와 하반기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노사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갈등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금호타이어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실적개선과 지속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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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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