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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태양광 에너지와 전자종이를 활용한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를 13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된 장소는 목감동이다. 해당 승강장은 전기 인입이 쉽지 않은 가운데 서울 방면 시내버스 노선 신설에 따른 버스 이용객의 증가로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요청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는 태양광 에너지와 저전력 디스플레이인 전자종이를 활용해 폴 형식으로 설치돼 충전 없이 30일 이상 운영할 수 있다. 이로써 장마철이나 야간에도 시민들에게 버스 도착 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이 장비는 낮에는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밤에는 빛 공해가 없어 기존 액정표시장치(LCD)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 이상 줄일 수 있다. 또LCD나 발광다이오드(LED) 타입의 버스정보안내기 장비보다 저렴하고 전기료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태양광 에너지와 전자종이를 이용한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 시범 운영을 통해 효과를 검증하고 전기 공급이 어려운 지점과 도시 외곽부 버스정보 취약 구간에 장비 확대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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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김아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아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