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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기아의 보급형 전기SUV 'EV3'에 신차용 타이어로 '엔페라 슈프림 S'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엔페라 슈프림 S은 흡음재와 AI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제품으로 전기차 외에도 고성능, 프리미엄차를 위한 플래그십 사계절 타이어다. 내부엔 흡음재를 부착, 주행 시 발생하는 공명음(소음)을 줄였으며 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저소음 트레드 패턴을 설계했다.
사이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및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 최적 설계를 통해 타이어가 50% 마모돼도 초기 패턴 형상을 유지하며 최대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게 회사의 주장.
타이어의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 4D 컴파운드를 적용해 그립력 극대화 및 주행성능을 향상시켰고 표면이 매끄러운 사이드월 디자인을 통해 공기 저항을 낮춰 연비 효율도 높였다.
넥센타이어는 2016년부터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유수의 글로벌 제조사에 신차용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국산 전기차 중 11개 차종에 신차용 제품을 공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전기차에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전동화 전환으로 대표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안전한 이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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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