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민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에 페트병을 투입하고 있다. / 사진제공=의정부시
한 시민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에 페트병을 투입하고 있다. /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재활용을 실천하고 현금도 받을 수 있는 '인공지능(AI)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30대를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의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무인회수기 설치 비용 총 사업비 1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설치 지역은 주민센터 10곳, 공원 9곳, 버스정류장 인근 6곳, 종합운동장 등 기타 장소 5곳 총 30곳으로, 인구밀집지역 및 유동인구 수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무인회수기는 투명페트병의 비닐 상표(라벨)를 제거한 후 투입하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기기다. 회수기는 자판기 형태로 해당 기기의 화면(디스플레이)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후 페트병을 하나씩 투입하면 현금 점수(포인트)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시는 이번 달까지 설치 공사를 마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