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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 도쿄 길거리에서 "벌레가 붙어 있다"면서 여성의 옷 안에 손을 집어넣어 가슴을 만진 혐의로 30대 중국인 남성이 체포됐다.


6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중국 국적인 장웨이슝(33)은 지난 6월 도쿄 아사쿠사의 상점가에서 20대 여성에게 "벌레가 붙어 있다, 벌레, 벌레"라고 말하며 옷에 손을 집어넣고 가슴을 만졌다는 혐의를 받는다.

일본 경시청은 장 씨가 가족과 함께 관광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수사 과정에서 "전혀 기억이 없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시청은 범행 전날에도 같은 지역에서 같은 수법으로 당한 피해가 보고됐다면서 장 씨가 다른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까지 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