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이 진행한 첫 원전 건설 찬반 국민투표에서 찬성을 택한 국민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사진은 지난 6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에서 진행된 원자력 발전소 건설 찬반 투표장의 모습. /사진=로이터
카자흐스탄이 진행한 첫 원전 건설 찬반 국민투표에서 찬성을 택한 국민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사진은 지난 6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에서 진행된 원자력 발전소 건설 찬반 투표장의 모습. /사진=로이터


카자흐스탄에서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진행된 첫 원전 건설 찬반 국민투표가 찬성표가 71%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카자흐스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치른 첫 번째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계획 국민투표에서 71.12%의 유권자가 원전 건설을 찬성했다고 발표했다. 선관위는 공식 투표율은 63.87%로 집계했다.


카자흐스탄 옛 수도 알마티에서 북쪽으로 약 400㎞ 떨어진 발하시 호수 인근에 건설될 새 원전에는 한국, 중국, 프랑스, 러시아가 수주 경쟁 중이다.

카자흐스탄은 2800㎿(메가와트) 규모의 신규 원전 2기 도입을 준비 중이다. 2029년 착공해 2035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