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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가 채용 플랫폼 덴잡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일반인 대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치과계 구인·구직난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10일 오스템인플란트에 따르면 올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치과의사 회원 중 개원의 126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응답자 중 76.9%가 구인난 등 인력 문제로 치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근무 환경과 복지, 통근 시간, 치과 취업 방법에 대한 설명 부족 등이 치과계 인력난 요인으로 꼽힌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계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그동안 쌓은 DB와 기술력을 접목해 채용 플랫폼 덴잡의 PC 버전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업데이트를 이달 완료했다.
이번 덴잡 업데이트는 맞춤형 구인·구직 시스템인 'AI(인공지능) 스마트 매칭' 고도화에 중점을 뒀다. 해당 기술은 양방향 인력 매칭 서비스를 기본으로 개인마다 다른 회원의 정보 값을 비교해 가장 적합한 구인자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형태다.
구직자의 경우 원하는 구직 조건(근무 환경, 통근 시간, 복지 등)만 설정하면 AI가 실시간 분석을 통해 취업 가능한 치과를 자동으로 연결해 준다. 덴잡에 가입된 치과계 구인자(사업자) 회원 1만4000여명과 구직자(개인) 회원 4만명 이상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조건에 부합한 구인 치과를 선정, 매칭을 연결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치과 내 별도 자격증을 요구하지 않는 직군인 치과 사무직과 아르바이트 인력 맞춤 구인·구직 연결 시스템도 도입했다.
치과 경력이 없더라도 보유 자격증과 경력 기술서를 업로드하면 AI가 맞춤으로 지원 가능한 치과를 연결한다. 해당 직군에 구인을 희망하는 치과에도 정보를 제공해 취업 성공률을 높인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덴잡은 국내 최고 수준의 AI 기술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 매칭, 전면 무료 서비스 운영을 통해 타플랫폼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며 "최적화된 맞춤형 시스템 이용이 가능해 치과 내 구인·구직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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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