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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가 다산동 2청사 용지에 신청사를 건립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구성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내년 8월까지 타당성 조사와 함께 건물 규모 등 기본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이후 경기도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9년 7월 착공해 2031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도시 개발과 인구 유입 등 급증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했다.
또 건립 기금 2300억원을 목표로 2021년부터 매년 200억∼250억원을 적립하고 있다.
남양주시 인구는 1995년 미금시와 남양주군을 합쳐 출범할 당시 23만명이었다.
이후 별내, 진접, 다산 등 신도시가 잇따라 건립돼 인구 유입이 가속하면서 현재 73만명으로 늘었다.
더욱이 3기 신도시인 왕숙 1∼2지구와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등도 추진되고 있어 2035년 이전에 100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주광덕 시장은 "신청사는 공공성과 상징성, 개방성 등을 두루 갖춘 미래도시 융복합 행정타운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금곡동 현 청사 부지는 주민 의견을 들어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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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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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