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의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 모습/사진제공=경상북도교육청
경북도교육청의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 모습/사진제공=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이 11월4일부터 21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한국인 책임교사가 2인 1조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본인의 수준에 맞는 교재(영어 원서)를 선택해 수강 신청을 하고 학년 구분 없이 교재 수준에 따라 반과 교육과정이 편성된다. 모든 수업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며 영어로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전 과정을 통해 자연스레 영어를 습득하게 된다.


앞서 경북도교육청은 2022년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이후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 속에 매년 프로그램 규모를 확대해 왔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원어민 교수 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실시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구사력과 의사소통을 향상해 나가겠다"며 "공교육 내 영어 수업 강화를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영어교육의 내실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