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코리아가 국내 충전료 인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테슬라코리아
테슬라코리아가 국내 충전료 인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테슬라코리아


테슬라코리아가 전용 충전시설인 '수퍼차저'의 충전 가격을 인하한다.

23일 테슬라코리아에 따르면 이날부터 테슬라 오너들은 수퍼차저를 1kWh당 339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엔 최대 417원 수준이었다. 이번 요금 인하는 오너들의 충전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테슬라 수퍼차저 네트워크는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급속 충전 인프라다. 전 세계 6만대 이상의 수퍼차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올해 10월 기준 164개의 스테이션에 총 1122대의 수퍼차저가 설치됐다.

충전 플러그를 차에 연결하면 바로 충전이 시작되며 충전 완료 시 플러그를 분리하는 것만으로 테슬라 앱과 연동된 카드로 자동 결제된다.


테슬라는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진출할 계획으로 올해 안에 진영복합휴게소(부산방향) 수퍼차저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가격 인하를 기념해 테슬라코리아는 오는 29일부터 약 6주 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퍼차저에서 일정량 이상 유료충전을 진행한 테슬라 오너 중 339명을 추첨, 최대 1만km의 무료 수퍼차징의 혜택을 준다. 이벤트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통계를 보면 테슬라는 지난 9월 1349대가 등록됐는데 8월 2208대보다 38.9% 줄었다. 7월엔 2680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