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열린 내손어린이공원 맨발걷기길 개장식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이 황톳길을 걸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지난 24일 열린 내손어린이공원 맨발걷기길 개장식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이 황톳길을 걸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의왕시가 내손어린이공원에 웃음꽃 선사하는 가족 맨발 걷기길을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내손중·고통합운영미래학교 인근 공원에 개장한 맨발걷기길은 노후한 시설물을 없앤 공간과 화단을 정비해 총 220m(황톳길 120m, 마사톳길 100m) 거리를 조성했다. 황톳길 한편에는 형형색색의 초화가 밀집해 있어 걸으면서 살펴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테마시설인 황토족욕장과 황토볼장은 주민들이 담소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꾸몄다. 내손어린이공원 인근은 대규모 재개발사업이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맨발길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황톳길에는 없는 차양막도 설치할 계획이다.


◇ 내손도서관 등,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한강 도서 특별전


의왕시는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내손·포일어울림·백운호수 도서관에서 12월 말까지 작가 한강의 저서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서 전시하는 도서는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흰',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원서 및 저서이며, 도서관마다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도서는 11월까지 도서관 내에서 열람만 할 수 있고, 12월부터는 대출이 가능하다.

한강 작가는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받았다. 이어 2023년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IR스피치업 개최

의왕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수원시와 오는 11월 8일까지'투자피칭 역량강화를 위한 IR스피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기업별로 맞춤형 IR 피칭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11월 개최하는 1인 창조기업 IR경연대회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를 목표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별로 선정된 1인 창조기업 4개사(바운더리엑스·어반위드·피스몬드·써멀텍솔루션)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업진단을 통해 업종별 전문 멘토를 배정하고, IR피칭 준비부터 자료 제작, 컨설팅, 투자 이해를 위한 교육 등에 대해 투자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