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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11.1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특별감찰관 추진에 대해 "오늘 우리가 뜻을 모아 정하면 세부 절차 추진은 원내대표께서 특유의 추진력으로 맡아주시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한 특별감찰관 추진 제안에 대한 의원총회 발언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저는 국민의힘 당대표로서 오늘 바로 이 자리에서 특별감찰관 추천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으자는 제안을 드린다"며 "유죄선고의 반사이익만으로는 안 되고 우리가 변화와 쇄신의 의지와 노력을 국민들께 보여드려야 국민의 마음을 얻고 반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우리가 오늘 특별감찰관 추진을 결정하면 더불어민주당은 그거 갖고 안된다, 그거 별거 아니라고 폄훼할 것"이라며 "그런 민주당에 우리는 그렇게 별 것 아닌 것, 너희는 왜 5년 내내 핑계 대고 안 했냐고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께 우리는 이렇게 변화와 쇄신하려 노력하고 있으니 그러지 않고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해서 사법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저 민주당보다 더 나은 정치세력이라고, 우리가 앞으로 국민들께 더 잘하겠다고 자신 있게 한목소리로 말하자"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이 민심을 얻기 위해 뭉쳐야 할 중요한 시간이다. 민심에 맞는 변화와 쇄신을 위해 명분 있게 뭉치자"며 "지방선거도 이기고, 대선도 이기고, 총선도 이기자. 우리가 국민만 보고 민심에 맞게 변화하고 쇄신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에 돌입하기로 당론을 모았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특별감찰관 임명과 관련해 국회 추천 절차를 진행하겠다"며 "구체적인 진행 관련해선 원내대표에게 일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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