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시청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는 21일 올해 예산보다 5% 증가한 3조3,405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2조8,096억원, 특별회계는 5,309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1,582억원과 156억원이 증가했다.

예산안 총규모는 증가했으나 2025년 재정자립도는 32.27%로 올해(33.68%)보다 1.4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자체수입 보다 각종 국·도비 보조금의 규모가 더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예산규모에 비해 시 자체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가용재원은 더 부족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합리적인 재정혁신을 단행했다. 먼저 보조사업을 포함한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효율성이 낮고 관행적으로 편성되던 사업과 성과가 적은 사업은 예산을 과감하게 조정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인재양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조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저출생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2025년도 고양특례시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