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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학 중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논하기 위해 귀국 후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난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귀국 후 곧바로 우 의장을 만날 계획이다. 김 전 지사 측은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국회의장을 예방하기 위해 바로 국회로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의장실 관계자도 김 전 지사와 우의장의 만남은 거의 확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우 의장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국회를 지키며 야당 인사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있다. 김 전 지사도 이날 우 의장을 만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측 인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6월 독일 베를린으로 유학을 떠났던 김 전 지사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계엄선포에서 해제까지 애타는 6시간을 보내며 참으로 참담했다"며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급히 귀국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2021년 7월 일명 '드루킹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도지사직을 잃었다. 지난 8월 특별사면을 통해 피선거권을 회복한 김 전 도지사는 민주당 내 친노·친문계 핵심 인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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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원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미래산업부 최진원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