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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AWS)가 다양한 AI 모델 경험을 제공하는 '아마존 베드락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했다. 베드락에는 100종 이상의 AI 모델이 입점했다. 각 고객은 베드락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AI 모델을 선택 및 활용할 수 있다. 국내 기업의 AI 모델 4개도 포함됐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스와미 시바수브라마니안 AWS AI·데이터부문 부사장은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에서 열린 AWS 연례 기술 콘퍼런스 '리인벤트' 기조연설에서 베드락 출시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베드락은 AI에 특화됐다는 점에서 기존 AWS 마켓플레이스와 차이가 있다.
베드락은 아마존의 '노바'를 비롯한 100종 이상의 다양한 거대언어모델을 단일 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제공한다. 루마AI의 '레이2'와 스태빌리티AI의 '스테이블 디퓨전 3.5 라지', 프랑스 유니콘 풀사이드의 '말리부'·'포인트' 등도 추가될 계획이다.
국내 기업 4곳도 베드락에 입점했다. 업스테이지의 '솔라 미니'와 '솔라 프로', LG AI연구원의 '엑사원', 엔씨소프트의 '바르코' 등 3개 기업의 4개 모델이다. 막강한 클라우드 시장 지배력을 갖춘 AWS 마켓플레이스에 진출한 만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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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정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