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군인권센터가 주장한 2차 계엄 가능성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사진은 지난 4일 비상계엄령 상태 당시 국방부 청사의 모습. /사진=뉴시스
군 당국이 군인권센터가 주장한 2차 계엄 가능성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사진은 지난 4일 비상계엄령 상태 당시 국방부 청사의 모습. /사진=뉴시스


군 당국이 군인권센터에 2차 계엄 의심에 대해 반박했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군 당국은 군인권센터가 주장한 2차 계엄 가능성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군 당국은 "계엄은 없다"며 "국방부 차원에서 군사적으로 어떤 조치가 내려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군 당국 측은 "강화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며 "부대 이동 시에도 합참 승인을 받고 시행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대단위 부대이동에 대해 확인하고 승인해주고 있다"며 "군인권센터가 발표한 내용은 확인 중이나 그럴(2차 계엄) 의도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군인권센터가 이날 중대장급 이상 지휘관들의 휴가 제한을 근거로 2차 계엄 가능성을 제기했다. 군 당국은 육군 본부 차원에서 오는 8일까지 지휘관 출타 통제를 내린 바 없다"며 "장병 출타와 관련해서도 현재 정상 시행 중이고 별도로 특정 인원들을 통제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군 당국은 2차 계엄은 없으며 군을 믿어 달라고 당부했다. 군 당국 측은 기자들에게 "제보에 대한 사항을 유의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사실을 확인한 뒤 보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