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지난달 14일 서울 소재 이마트 매장을 고객들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스1
이마트가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지난달 14일 서울 소재 이마트 매장을 고객들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스1


이마트가 두번째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이마트는 지난 3월 창사 31년 만에 첫 희망퇴직을 진행한 바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사내 게시판에 희망퇴직과 관련해 공지했다.


신청대상은 ▲밴드1(수석부장)~밴드3(과장) 인력 중 근속 15년 이상(입사일 기준 2010년 1월1일 이전) ▲밴드4(대리)~밴드5(사원) 인력 중 근속 10년 이상(입사일 기준 2015년 1월1일 이전)인 직원이다.

신청기간은 6일부터 오는 23일까지다. 이들에게는 ▲법정 퇴직금 외 월 기본급의 20~40개월치인 특별퇴직금 ▲근속년수별 1500만~2500만원의 생활지원금 ▲직급별 1000만~3000만원의 전직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퇴직 후 10년간 연 700만원 한도로 이마트 쇼핑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직원들의 새 출발을 지원하고자 희망퇴직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희망퇴직을 선택한 직원에게는 합당한 보상과 함께 최선의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