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방역차량 운영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시 방역차량 운영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는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방역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개원 수의사 중 공수의사 6명을 위촉해 예방백신 일제접종, 축산농가 예찰, 동물건강상태 모니터링, 질병예방 컨설팅 등으로 질병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현장에서 질병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질병 확산을 차단한다.


또한 시는 겨울철 철새를 통한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현장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2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내 제1거점소독소에서는 고위험 지역·농장 출입 전 축산차량과 운전자를 소독하고 있다. 시는 농장들이 자율적으로 차단방역을 준수할 수 있도록 고양축협, 축종별 7개 단체와 협업해 교육,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겨울철은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이 잦은 시기"라며 "예찰·관제·방역 통합관리에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방역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공수의사를 통한 예방접종, 검진과 강력한 방역조치로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