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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기차 충전 구역 이전과 지하주차장 차수판 설치 등 아파트 공사 고민을 해결해 주는 경기도의 정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2024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99.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88.3%는 '매우만족한다'고 답했고 11.1%는 '만족한다'고 답변해 응답자 대부분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리주체 등 이용자의 82.3%가 공용시설 보수공사 공법, 입주자대표회의 의사결정 자료에 활용하기 위해 이 제도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가 운영하는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건축시공, 전기, 승강기 등 10개 분야 100명의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공사계획 단계부터, 설계지원, 공사(전·중·후)까지 시설 보수 전 과정을 무료 기술지원 하는 제도다. 2014년 10월 자문단이 구성된 이후 총 3,005단지에 기술지원을 시행했다. 지난해 418단지, 2024년 461단지에 이른다.
올해는 입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지하주차장에 차수판이 설치되지 않은 단지를 대상으로 침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자문했다. 특히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민간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충전구역을 이전하거나 소방시설을 보강하려는 단지에 화재 확산 방지 방안을 제시하는 등 기술자문을 시행했다.
박종일 도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 보수공사 기술자문과 지하주차장 침수방지, 단지 내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분야 병행 자문 시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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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상인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취재본부 남상인 입니다. 경기도와 수원, 안양시 등 6개 지자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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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