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지난해 11월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 넷마블관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이 올해 타성을 타파하고 혁신을 가속화겠다고 천명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등 기존 성공에 매달리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다.


방 의장은 2일 넷마블, 코웨이 리더들을 대상으로 각각 시무식을 열고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올해의 각오를 다졌다. 그는 2020년 넷마블의 인수 후 선언한 'NEW COWAY(뉴코웨이)' 5년 동안 혁신 과정과 결과들을 리더들에게 공유하고 올해 스피드 가속화를 통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방 의장은 올해 키워드를 '재도약'으로 꼽았다. 그는 "지난해는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레이븐2 등 그간의 정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공들이 있었지만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젝트들은 본질과 방향성을 명확히 해 스피드있게 개발하고 출시를 앞둔 게임 라인업들은 경쟁력있는 콘텐츠를 적시에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다 같이 값진 성취감을 거두는 한 해가 되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로 지혜와 통찰력, 성장을 상징한다"며 "넷마블·코웨이 양사 모든 리더들이 기존 타성에서 벗어나 트렌드에 맞춰 유연성 있게 빠르게 변화해 우리만의 길, 우리만의 저력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성장을 이뤄내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