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좋은 동시 2024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올해의 좋은 동시 2024'에는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지난 1년 동안 각종 매체에 발표된 신작 동시 가운데 60인의 작품 60편이 담겼다.


수록작은 경향별로 살펴보면 △저항의 동심 △어린이 심리의 재발견 △새롭게 말하는 방식을 모색 △환경 문제 등이 있다.

수록작들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매우 엄정하고 면밀하게 선정됐다. 선정위원은 안도현, 권영상, 김제곤, 유강희, 이안 시인이다.


선정위원단은 지난 1년간 발표된 모든 신작 동시를 나누어 읽고 각자 40편씩 추천했다. 여기에 시인의 이름과 작품이 복수로 겹친 50편을 선정하고, 선정위원 5인이 빠뜨리고 싶지 않은 작품 2편씩을 추가로 선정해 총 60편을 결정했다.

이들은 선정 사유에 대해 "선정작들은 구체적인 소재와 정황을 다루면서 세밀하고 입체적인 사유를 드러낸다"며 "우리 동시가 앞으로 세계의 어린이 독자들을 만날 수도 있다는 전망은 허망한 꿈이 아닐 것”이라고 했다.


△올해의 좋은 동시 2024/ 강기원 외 59명 씀/ 안도현, 권영상, 김제곤, 유강희, 이안 선정/ 상상/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