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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팅 관련주가 하락 마감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시큐센은 전 거래일 대비 395원(11.45%) 하락한 3055원에 마감했다. 시큐센은 양자 내성 암호화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같은 날 아톤(-12.00%), 아이씨티케이(-5.71%), 우리넷(-5.53%) 등 양자컴퓨팅으로 묶인 종목들이 줄줄이 하락했다. 아톤은 양자 내성 암호화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사설 인증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다.
아이씨티케이는 LG유플러스와 양자 내성 암호 기술이 적용된 Giant5(자이언트5)칩 개발에 성공해 테마주로 담겼다. 우리넷은 양자 키를 분배받아 암호화 통신 기능을 제공하는 광회선 패킷 전달 장비를 개발한다.
양자컴퓨팅주 하락세는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날 올랐던 종목들이 이날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며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양자컴퓨팅 관련주는 올해부터 CES에 양자컴퓨팅 부문이 신설됐다는 소식에 전날 크게 올랐다. 특히 아이씨티케이(26.20%), 한국정보인증(16.03%), 아톤(11.64%) 등이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하나증권 글로벌투자분석실은 "이번 CES 2025에서 양자 컴퓨터와 함께 양자 통신, 양자 센서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지난달 31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신년사에서 양자통신을 강조하며 반도체 집적회로와 AI(인공지능)를 언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CES 2025는 '다이브 인'(Dive in)을 주제로 이달 7일(현지시각) 개막해 오는 10일까지 4일 동안 열린다. 전시회에는 전 세계 160개국에서 45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전 세계 최신 기술 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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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빈 기자
안녕하세요. 이예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