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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슈퍼네이션과 팍시 게임즈라는 게임사 M&A(인수합병)로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4000원을 유지했다.
8일 하나증권은 더블유게임즈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 분기 대비 9.0%, 15.4% 오른 1679억원, 6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망치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4분기 더블다운카지노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0.8% 늘어난 1111억원, 더블유카지노와 슈퍼네이션 매출액은 각각 5.1%, 18.3% 증가한 402억원, 126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는 강달러에 유리한 대표적인 기업"이라며 "매출의 100%가 북미, 유럽에서 발생하는 반면 고정비 대부분은 원화로 지급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5년 더블유게임즈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4% 오른 26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슈퍼네이션 성장에 더해진 팍시 게임즈 인수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액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더블유게임즈는 오는 2월 터키 게임사인 팍시 게임즈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팍시 게임즈의 매출 기여는 406억원을 전망하며, 2026년부터 영업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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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