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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고용시장이 여전히 강력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하자 미국의 전기차도 루시드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05%, 리비안은 2.53%, 니콜라는 3.28% 각각 하락했다. 이에 비해 루시드는 1.34% 상승했다.
일단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05% 하락한 394.7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주요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테슬라가 선방한 것이다. 이는 테슬라가 중국에서 '모델Y' 최신형을 출시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다른 지역은 지난해 판매가 모두 감소했지만 중국은 판매가 증가하는 등 테슬라는 최근 중국 덕분에 먹고살고 있다.
신형 모델Y로 중국 판매가 더욱 개선될 것이란 기대로 기술주가 급락했음에도 테슬라는 약보합 마감하는 등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하락하자 루시드를 제외하고 다른 전기차도 모두 하락했다. 리비안은 2.53% 하락한 13.85달러를, 니콜라는 3.28% 급락한 1.1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비해 루시드는 1.34% 상승한 3.0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루시드가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리더인 파나소닉 에너지와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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