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주쯤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방문해 산불 피해를 확인할 계획이다. 사진은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해 10월10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연설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주쯤 산불 피해를 입은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다음주쯤 캘리포니아주를 방문해 추후 산불 피해를 조사하고 긴급 수요를 평가할 계획이다. 다만 방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 지역에서 시작된 산불로 지금까지 최소 24명이 사망했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는 약 162㎢에 이르는 면적이 불타고 1만2300개가 넘는 건물이 소실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번 캘리포니아주 산불 피해에 대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지사, 캐런 배스 LA 시장 등 민주당 인사들을 비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무능한 당국자들이 화재 진압 방법을 못 찾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