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임박한 가운데 1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정문 앞에서 경호처 관계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1.1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임윤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민의힘이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자체 특검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공식적으로 국민의힘의 내란특검을 발의한다면 내일 중 논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논의가 된다면 목요일(16일) 본회의 통과까지도 가능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지금 국민의힘에서 특검안을 내놨다고 하지만 문자화된 발의 내용이 아니라 일종의 아이디어 차원의 개념 제시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주말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주진우 법률위원장이 특검법안에 대해 서로 조금씩 다른 말이 있었다"며 "구체화된 안을 발의할 경의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발의가 빠를수록 논의가 빨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