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청소년 대표팀이 국가대표팀과 합동 훈련을 갖는다.(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브레이킹 청소년 선수들이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팀과 합동 훈련을 갖는다. 브레이킹 청소년 대표팀이 진천선수촌에 입촌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KFD)은 14일 "지난해 11월 개최된 2024 브레이킹 파이널 K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브레이킹 선수 6명(비보이 4명·비걸 2명)이 진천선수촌에 입촌, 14일부터 17일까지 국가대표팀과 함께 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훈련은 KFD에서 브레이킹 청소년 선수 육성과 경기력 발전을 위해 계획했다.


선정된 6명의 선수는 오륜관의 브레이킹 훈련장에서 국가대표 선배들과 함께 훈련하며, 국가대표팀 코치진에게 5일간 국가대표와 동일한 지도를 받는다.

박창희(16·활동명 Bboy Changhee)는 "춤을 추면서 선수촌에 입촌할 기회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는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배들과 함께 훈련하게 돼 기쁘고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일성 KFD 회장은 "청소년 선수들에게 특별한 경험이자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