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1% 이상 하락했음에도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52% 상승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0.52% 상승한 5045.95포인트를 기록했다. 엔비디아가 1% 이상 하락했으나 다른 반도체주가 선전했기 때문이다.
일단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10% 하락한 131.7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엔비디아는 5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고점 대비 12% 이상 급락,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미국 정부가 대중 수출 제재를 다시 함에 따라 중국 매출이 크게 줄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엔비디아 전체 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7%다.
이같은 악재가 지속되며 엔비디아는 연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깜짝 실적 등 반등 모멘텀이 없다면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엔비디아가 하락하자 경쟁업체인 AMD도 1.05% 하락했다.
그러나 인텔이 보합세를 보이고, 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이 2.42% 상승하는 등 다른 반도체주는 선전해 반도체지수는 소폭이나마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