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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여자 프로농구의 아산 우리은행이 '에이스' 김단비의 활약을 앞세워 3연승을 이어갔다.
우리은행은 1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은행에 43-38로 승리했다.
3연승을 기록한 2위 우리은행은 13승 6패가 되며 선두 부산 BNK와의 격차를 1경기로 좁혔다.
3연패를 당한 하나은행은 5승 14패로 최하위인 6위에 머물렀다.
이날 양 팀 합쳐 81득점에 그치며 WKBL 역대 최소 점수에서 2위에 자리했다. 역대 양 팀 합산 최소 점수는 지난해 1월 인천 신한은행-용인 삼성생명전에서 나온 78점이다. 당시 신한은행이 43-35로 삼성생명을 꺾은 바 있다.
우리은행의 김단비(17점 11리바운드), 한엄지(10점 11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김예진도 7점 9리바운드로 승리에 기여했다.
두 팀은 2쿼터까지 시소게임을 펼쳐 25-25로 전반을 끝냈다.
3쿼터 들어 우리은행의 공격이 주춤한 사이 하나은행이 김시온, 이시다 유즈키의 외곽포를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하나은행은 김단비, 김예진에게 실점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김시온의 득점으로 34-32로 앞서며 3쿼터를 마쳤다.
4쿼터에도 우리은행은 좀처럼 야투가 터지지 않아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 김단비의 자유투와 스나가와 나츠키의 3점포가 나오면서 우리은행이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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